(현장포커스)특수임무유공자회 제주지부 회원 40여명 애월읍 신엄해안 쓰레기 5톤 수거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제주도지부(지부장 김범성)는 지난 29일 애월읍 신엄해안을 찾아 또다시 해안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매달 바다환경정화에 나서고 있는 특수임무 유공자회 회원들은 지난 겨울동안 미뤄졌던 제주도내 항,포구 수중활동에도 곧 나선다고 한다.
특히 회원들은 수중정화 할동 외에도 최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해안가 쓰레기 수거에도 적극 나서고 있어 칭송받고 있다.
이날 40여명의 회원들은 각종 해안쓰레기 약 5톤 정도를 수거해 해안을 깨끗하게 만들었다.
김범성 지부장은 “겨울철이라 미뤄왔던 제주도내 항,포구 수중정화 활동도 다시 시작할 예정”이라며 “제주도 항,포구 수중정화 활동은 저희 유공자회 회원들만이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해양쓰레기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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