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다목적생활문화센터(센터장 고봉수)는 지난 4월 29일 용담다목적생활문화센터(제주시 용해로 80-10) 회의실에서 운영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운영위원으로는 당연직에 ▲고희송 문화예술재단 본부장, ▲김신엽 제주시 문화예술과 과장, ▲오효선 용담2동 동장이 위촉됐다.
지역주민으로는 ▲고동린 용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문위원, ▲김양미 용담2동 장애인지원협의회 총무, ▲이용덕 용담2동 주민자치위원, ▲김은숙 용담2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 전문가로는 ▲강정효 민예총 이사장 등 총 8명에게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주는 위촉장을 문화예술과장이 도지사를 대신하여 수여했다.
이날 운영위원장에는 고동린 위원, 부운영위원장에 김양미 위원이 선출되었으며, 보고사항으로는 2020년 문화센터 연간 운영계획 및 공간 운영계획이, 심의안건으로 2020년 예산과 문화센터 프로그램 운영의 건이 논의됐다.
고봉수 센터장은 “문화자치의 복원이라는 차원에서 지역주민들이 주도하는 다양한 문화컨텐츠 개발 및 마을동아리 활성화로 용담다목적생활문화센터의 역할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