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당국은 김 회장은 영업정지 이전 마지막 소명을 듣는 저축경영평가위원회에 참석하라는 금융당국의 통보를 받자 중국으로 도피를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해경은 체포한 미래저축은행 김찬경 회장 신병을 부실저축은행 수사를 맡고 있는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으로 넘길 예정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미래저축은행 김찬경 회장 등 영업정지 대상으로 거론되는 4개 저축은행 주요 관련자들을 모두 출국금지한 상태다.
검찰은 저축은행에 대한 금융당국 고발이 접수되는 대로 미래저축은행 김찬경 회장을 상대로 본격 수사에 착수할 방침으로 전해지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