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최초 '건입동 블록체인 기반 DID 비대면 주민의견 수렴’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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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최초 '건입동 블록체인 기반 DID 비대면 주민의견 수렴’시스템 구축
  • 김태홍
  • 승인 2020.07.2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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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건입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김외솔)와 주민협의체(위원장 강두웅), ㈜크립토나이트(대표 현수영)은 오는 23일 건입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주차장에서 ‘건입동 블록체인 기반 DID 비대면 주민 의견 수렴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도시재생사업의 주민참여 증진과 국가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방지를 위해 블록체인 기반 DID 인증기술과 키오스크기술이 결합된 신개념 주민 의견수렴 시스템을 활용,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도시재생사업 관련 주민의견을 실시간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건입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투표 시스템을 통해 향후 모바일 기반 지역화폐 혹은 지역 크레딧과 같은 새로운 시도와 의사 결정 구조 및 비용 집행 등 커뮤니티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비대면 투표 시스템을 활용 적극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도시재생사업에 반영,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시스템 개발기업 ㈜크립토나이트 대표는 “건입동으로부터 제주의 자기주권신원 생태계를 구축해나갈 기반이 마련됐다.”며 “DID플랫폼은 CELO를, 블록체인은 루니버스를 사용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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