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마루, 제1회 보자기아트협회 제주지회전..'보자기 ‘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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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마루, 제1회 보자기아트협회 제주지회전..'보자기 ‘탐’하다'
  • 고현준
  • 승인 2020.07.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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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보자기아트협회 제주지회전이 열린다.

사회적협동조합 컬쳐마루(이사장 홍동언)는 28일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간 갤러리 거인의 정원(제주시 대원길 58)에서 ‘보자기‘탐’하다‘ 전 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자기 ‘탐(耽)’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보자기아트협회 제주지회 소속 작가 5명이 함께 참여해 제주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보자기아트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자기 탐하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 1일 오후 3시 오프닝행사를 시작으로 15일까지 부채꾸미기, 보자기 가방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함께 제공된다.

또한, 오프닝 당일에는 소리꾼 정애선의 공연에 이어 보자기아트 퍼포먼스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참여 작가는 지문선 지회장(보자기아트협회 제주지회장, 지문선의 보자기마음 대표, 제주수공예학원 원장)을 비롯해 김민선(파티오푸드앤아트센터, 한국보자기아트협회 특별강사), 김서이(디자인로시), 양설(소리나무샘 공방), 황유미(사라몽작업실) 작가가 함께 한다.

지문선 지회장은 “이번 전시회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보자기아트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며 “특히, 이번 전시회가 보자기와 제주라는 주제처럼 제주에서 보자기아트를 하는 작가들에게 힘을 보태고 과거부터 현재까지 늘 우리 생활 곁에서 함께하는 보자기의 모습을 대중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며 “전시회를 위해 함께 고생해준 작가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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