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홍보 알리미 70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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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홍보 알리미 70호 발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2.05.1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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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제주시’ 통권 70호가 발간됐다.


‘열린 제주시’는 지난 2006년 8월 월간으로 창간된 이래 5년 10개월 동안 끊임없이 진화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56쪽 분량에 매달 7,000부를 발행하고 있는 ‘열린 제주시’ 제주시정소식지는 창간과 함께 제주시청 홈페이지를 활용한 pdf 전자책서비스에 이어 2008년 7월부터는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및 오디오북을 발간해 제공하고 있으며, 2010년 1월부터는 음성인식 바코드까지 책자에 삽입 인쇄해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2월부터는 스마트폰 QR코드를 도입하는 등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정보사각지대를 없애고, 시민의 삶의 현장 등 다양한 모습을 다채롭게 담아내고 있다.


이번 5월호에는 구좌읍 송당리 아부오름에서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표지로 제주시민의 모습과 목소리를 폭 넓게 담아내고 있다.


또, 한․미FTA 발효로 피해가 예상되는 제주지역 1차 산업에 대한 대응전략을 특집으로 다루고 김상오 제주시장 취임 100과 과제를 초점으로 다루었으며, 가정의 달을 맞아 제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출산장려시책 및 다자녀가구에 대한 혜택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용담 1동에서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무럭이 통장’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제주시의 어제와 오늘 코너에는 초등학교 운동회의 모습을 담아 어린 시절의 기억을 되새기게 해주고 있다.


특히, 'JEJU LIFE'코너에 글을 싣기도 했던 제주를 사랑하는 영국청년 짐 선더스(Jim Saunders, 28세)가 고향 스턴치콤 힐에 있는‘제주올레 우정의 길’을 걸으면서 느낀 소감을 한글원고로 작성해 현지에서 메일로 보내와 실었다.


이외에도 특별한 가게인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과, 클린하우스와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본격시행, 사회적기업설명회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강봉수 제주시 공보담당

강봉수 제주시 공보담당은 “열린 제주시정 소식지는 시민들의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소개하고 있으며, 시민들도 아름다운 미담이나 주위에 알릴 수 있는 정보가 있으면 공보과로 연락주시면 취재해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열린 제주시 우편정기구독자는 도내외 외국까지 총 4,772명에 이르며, 구독을 원하는 분은 제주시청 공보과(728-2021)로 신청하면 우편으로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독자기고는 kbstwin@jeju.go.kr 메일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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