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서부보건소(소장 이승훈)는 지난 13일 관내 해수욕장 3곳에서 금연. 절주 서포터즈 24명과 함께 금연 .절주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
보건소는 관내 한수풀자원봉사단을 금연절주 서포터즈로 위촉, 각종 행사 및 축제에서 금연. 절주를 홍보하고 향후 서포터즈 활동에 관한 내용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을 서로 논의하고 있다.
보건소는 공중이용시설에서의 흡연은 전면 금지되어 있으며, 해수욕장 이용객에게 손 소독제 및 마스크 등을 배부하면서 금연홍보 해수욕장 개장기간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서 백사장 흡연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말했다.
제주시서부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음주와 흡연폐해에 대한 인식 제고로 건전한 금연 및 절주 문화를 형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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