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농업기술원, 올해 농촌진흥사업 평가 9개 분야 기관상 수상
상태바
제주도농업기술원, 올해 농촌진흥사업 평가 9개 분야 기관상 수상
  • 김태홍
  • 승인 2020.12.29 1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황재종)은 올해 농촌진흥청이 실시한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역대 최대인 9개 분야에서 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따른 집합교육의 현실적 제약에 대응해 다양한 비대면 교육 콘텐츠 발굴 및 활용을 위한 경진대회에서 ‘농업기계 안전사용’ 우수, ‘아열대작물 재배기술’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0년 농정시책 및 농촌진흥사업 홍보 우수기관 평가에서는 도농업기술원 기관 SNS(페이스북, 유튜브)을 활용한 동영상, 카드뉴스, 라이브커머스 등 언택트 홍보 다양화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1월 30일에 홍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전국 148개 도원 및 농업기술센터 대상으로 실시한 2020 농업인대학 운영 평가에서 여성 교육 참여 비율, 비대면 교육 추진, 기술수준 향상도 등으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전국 농업재해대응 경진대회에서 농작물 병해충 SNS 농업인 예찰단 전국 첫 사례 운영으로 ‘대상’과 전국 농촌자원사업 기관경진에서 농촌 치유자원 상품화 개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동부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안전교육사업 평가에서 안전이용 교육, 여성친화형 교육, 도서지역 농기계 순회교육 등 성과를 인정받아 ICT기반 스마트팜 교육사업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산물원종장은 식량작물 및 안전농산물 기술보급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쓰러짐에 강하고 착협고가 높아 기계수확 가능한 신품종 ‘아람’ 콩 조기 확대 보급 성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황재종 제주농업기술원장은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로 언택트 농촌진흥사업을 펼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농업인 현장 애로사항 해결에 주력했다.’면서 ‘포스트 코로나 대비 지속 가능한 청정 제주농업 육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