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여성공직자회(회장 김금자)는 연말을 앞두고 2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장애인단기거주시설 행복나눔’에 제주 지역화폐 100만원 상당의 탐라는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소상공인을 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이웃사랑과 따뜻한 온정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여성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이루어졌으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에게 작은 희망이 전달되기를 기원했다.
서귀포시여성공직자회는 현재 330여명 회원과 7개팀(총무팀, 사랑팀, 나눔팀, 우애팀, 지혜팀, 만남팀, 환경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사랑팀(팀장 현조원, 차장 양연지)에서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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