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남원읍 공영주차장 조성공사가 준공됨에 따라 오는 31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지 인근은 읍사무소, 상가, 학교 등이 있어 주차수요가 꾸준히 있었지만 공영주차장이 없어 불법주정차에 따른 교통문제가 심각했던 지역이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지난해 7월 도 공유재산 심의 통과 후 토지주와 부지매입 협의를 진행해 올해 3월 사업부지를 매입했다.
남원읍 공영주차장 조성공사는 남원리 180번지에 사업비 6억2000만원을 투입, 주차장 100여면을 조성, 올해 9월월 부터 공사를 진행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읍면지역을 포함한 서귀포시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공한지 무료주차장 조성, 공영주차장 조성, 자기차고지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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