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은 25일 “모두가 함께 힘든 시기일수록 복지관 관계자분들이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안동우 시장은 이날 구좌읍 평대리에 소재한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지선)을 방문, 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은 종합사회복지관의 코로나19 방역 대응 및 집합 금지에 따른 복지프로그램 진행 상황 점검과 복지관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사회복지관에서의 코로나19 감염 발생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방역 대책에 나서달라”면서 “모두가 함께 힘든 시기일수록 복지관 관계자 분들이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제주시 관내 7개 사회복지관 지원을 위해 운영비, 프로그램사업 및 기능보강사업 등에 총 46억 1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