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도서관, 정여울 작가가 들려주는 서양고전의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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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도서관, 정여울 작가가 들려주는 서양고전의 품격
  • 김태홍
  • 승인 2021.01.2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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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현희철)은 오는 2월 18일부터 3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정여울 작가와 함께 ‘품위있는 도서관 서양고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전, 함께 읽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윌든’,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 올더스 헉슬리의‘멋진 신세계’,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등 서양고전이 담고 있는 가치를 통해 인문학적 성찰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은 오는 29일부터 제주도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총 4회에 걸쳐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현희철 한라도서관장은 “제주도민들이 ‘서양고전’을 통해 삶의 가치와 의미의 성찰할 수 있는 지혜를 키워,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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