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서귀포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감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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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서귀포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감면 확대
  • 김태홍
  • 승인 2021.02.0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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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소장 강미애)는 서귀포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를 70% 확대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셋째아 이상 출산 산모 등 감면료 지원 대상자에게 50% 이용료 감면에서 70%로 확대 지원한다. 이에 따라 감면자에 해당하는 경우 2주 이용료 154만원 중 107만 8천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감면 대상자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지원과 중복 불가하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의거 산후조리도우미의 이용 지원 범위를 초과할 수 없어 감면 대상자 중 단태아(첫째아)의 경우 60% 지원 가능하다.

강미애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감면률 확대 지원을 통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서귀포공공산후조리원 이용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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