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21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 전수조사 기간제 근로자 6명을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접수는 3일부터 10일까지 서귀포시청 별관 4층 교통행정과에서 응시서류를 접수하며, 26일 최종 6명을 선발한다.
응시 자격은 3일 공고일 현재 만 19세인 자로 남자의 경우 병역의무를 필한 자 또는 면제된 자에 한하며, 주민등록상 서귀포시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한 자는 응시할 수 있다.
근무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8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급여조건은 2021년 제주도 생활임금 기준을 적용 4대 보험 등의 공제 전 212여만 원이다.
교통유발부담금 감축활동 현장 점검 시 탄력 근무가 요구 될 수 있으며 겸직은 불가하다.
채용된 근로자는 8일부터 6개월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 전수조사 및 감축이행 시설물 점검 등 부과대상 기초자료 DB 구축을 위한 조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교통유발부담금은 각 층 바닥면적의 합이 1,000㎡이상인 상업용, 업무용 시설물을 대상으로 부과하며, 부과대상 시설물의 실사용 용도에 따른 교통유발계수 적용을 위해 매년 상반기 시설물 전수조사 요원을 채용,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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