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비대면 급식 지원 실시
상태바
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비대면 급식 지원 실시
  • 고현준
  • 승인 2021.02.04 1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양명희)은 4일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에 따라 가정에서 학습하는 학교 밖 청소년 48명에게 비대면 급식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 밖 청소년 급식 지원 사업은 가정에서도 규칙적인 식습관 형성과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지원 대상은 2021년 꿈드림 센터에 사례 등록된 학교 밖 청소년으로 대면 지원과 비대면 지원을 병행하여 운영하고 있다”며 “대면 지원은 지역 인근 식당과 연계해 음식을 제공하고, 비대면은 즉석 식품을 가정 방문을 통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급식 물품은 가정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청소년들이 좋아할만한 시리얼, 찌개, 김, 미트볼 등 즉석 식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코로나 19가 종식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청소년들의 건강상태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04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을 수행해온 센터는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을 조력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은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759-9982)으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