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과원, ‘수산생물전염병 예찰담당자 업무협의회’ 개최
상태바
수과원, ‘수산생물전염병 예찰담당자 업무협의회’ 개최
  • 고현준
  • 승인 2021.02.04 17: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가 및 시·도 수산생물방역기관 수산생물질병 예찰 업무 활성화 방안 논의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NIFS, 원장 최완현)은 4일 지난 2일 ‘2021년도 국가 및 시·도 수산생물방역수행기관 예찰담당자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의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비대면(온라인)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1년도 예찰세부계획 및 청정국 지위 추가 획득 계획 ▲방류수산생물전염병 검사 증명서 발급 기관 확대 ▲안전한 수산용 동물용의약품(주사제) 사용법 ▲방·검역 기능통합에 따른 법정업무 변경사항 등을 서로 공유하고 협의했다.

특히, 올해 3월부터는 지금까지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수행해왔던 수산생물전염병 방역업무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으로 일원화된다.

이에 따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각 지원별 방역업무 관할구역과 수산용 동물용의약품 인허가 업무 등 변경되는 정보를 참석자들과 공유하고, 본연의 방역업무의 연속성과 지속적인 국가와 시·도 수산생물방역수행기관 예찰업무의 협조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국립수산과학원 권문경 수산방역과장은 “코로나19의 상황에서도 국가기관과 지자체의 협력강화와 예찰업무를 통해 수산생물질병의 조기발견과 선제적 방역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