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김순아)은 서귀포시 읍면지역 청소년 문화의 집 4개 기관과 연계한 ‘읍면지역 기관연계 문화·예술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접근성이 높은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 읍면지역 학생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개설, 남원 청소년 문화의 집 등 4개 기관(안덕, 신산, 표선)에서 겨울 방학 중 총 10회로 운영된다.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샌드아트, 목공예, 교육마술 강좌를 개설, 기관 당 10명의 학생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참여하고 있다.
김순아 서귀포학생문화원장은“앞으로 학생들의 접근성이 높은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 운영, 형평성 있는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만족감을 증대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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