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무형문화재 제10호 멸치후리는 노래 전승교육사 이춘복씨 인정
상태바
제주도 무형문화재 제10호 멸치후리는 노래 전승교육사 이춘복씨 인정
  • 김태홍
  • 승인 2021.03.31 11: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춘복씨
이춘복씨

제주특별자치도는 31일 도지정 무형문화재 제10호 멸치후리는 노래의 전승교육사로 이춘복(1952년생, 여)씨를 인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무형문화재 전승교육사는 해당 종목의 기·예능을 전수교육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신규 전승교육사인 이춘복씨는 멸치후리는 노래의 초대 보유자인 故김경성 보유자 때부터 30여 년간 전승 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기량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춘복씨는 멸치후리는 노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노래 특유의 시김새를 구성지게 표현하는 등 기량이 탁월하며 전승자간의 인화와 협력을 이끄는 등 멸치후리는 노래 보전에 기여하는 바가 높아 전승교육사로 인정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