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제99회 어린이날 기념식이 취소됨에 따라 4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어린이날 기념 표창은 총 37명으로 모범어린이 29명, 아동복지유공자 8명이다.
모범어린이는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에 서귀북초등학교 김태연 어린이 외 2명, 도지사표창은 동남초등학교 조정현 어린이 외 2명, 서귀포시장 표창은 중문초등학교 강수빈 어린이 외 21명이 수상했다.
아동복지유공자는 도시자표장 이상숙 동홍지역아동센터장 외 3명, 서귀포시장 표창에 진수연 에덴어린이집 보육교사 외 2명이 수상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2022년 100회가 되는 어린이날에는 마스크를 벗고 보다 알차고 다양한 기념행사에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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