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재선충병, 3차 항공방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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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 3차 항공방제 실시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2.06.2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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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소나무재선충병 3차 항공방제가 실시된다


27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소나무(해송)림에 피해를 주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7월 3일 3차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항공방제는 소나무 재선충병을 옮기는 솔수염 하늘소의 서식 밀도를 감소시키는 방제작업으로 아라동, 애월읍, 구좌읍 일대 150ha의 해송림에 실시하게 된다.

도는 금년 들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지난 5월22일~ 6월12일 까지 2회에 걸쳐 총 300ha를 실시한 바 있다.

한편 이번에 지원되는 헬기는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소속으로 기종은 까므프(KA-32T) 대형이며 1회 비행시 42ha(2,080ℓ)의 면적을 살포할 수 있다.

도는 항공방제 기간 중 양봉 및 축산농가 등에 항공방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음사항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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