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제주지역회의 결성
상태바
더불어민주당,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제주지역회의 결성
  • 김태홍
  • 승인 2021.06.28 18: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이하 KDLC) 제주지역 준비위원회(위원장 강철남 도의원)는 지난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자치와 분권의 가치를 지향하는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지역 총회를 가졌다.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 송재호 국회의원과 제주도의회 좌남수 의장을 비롯해, 황명선 KDLC 공동대표(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논산시장), 김미경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사무총장(서울시 은평구청장), 강철남, 강성균, 강성의, 김경미, 문종태, 송영훈, 송창권, 이승아, 홍명환 도의원, 일반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를 통해 KDLC 제주지역회의의 정관 제정(안)과 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했다. 제주지역회의는 공동대표 5인 체제로, 공동대표 겸 상임운영위원장에는 강철남 도의원이 선출, 이상봉 도의원, 문종태 도의원, 김봉희(한라대 겸임교수), 김태현(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대학생위원장)으로 구성됐다.

운영위원은 강민숙, 강성균, 강성의, 김경학, 김대진, 박원철, 송영훈, 송창권, 홍명환 도의원 9인이 선임됐다.

강철남 공동대표 겸 상임운영위원장은 “총회에 참석한 많은 분들이 중앙집권적 지방분권이 아니라 지역중심 지방분권을 이뤄내는 것이 시대적 과제임에 공감했으며, 제주도민의 자치권 확대를 위한 특별법이 되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에 더욱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는 자치와 분권의 가치를 지향하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결사체로서 자치분권형 국가 건설과 자치분권형 정당 및 정치의 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전국 17개 시.도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기초의원, 일반인 등 1,48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