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지과물해변 외국인 관광객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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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지과물해변 외국인 관광객 선호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2.07.06 10:5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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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읍(읍장 이용화)는 곽지과물해변이 지난달 30일 개장 이후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해변으로 각광 받고 있다.


곽지과물해변은 그동안 노천탕, 샤워장, 야영장, 화장실, 음수대, 파고라, 안내소 등 각종 편의시설 확충과 주변환경 정비를 마무리 해 해변 개장기간 동안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공간 제공과 관광객들에게 추억과 낭만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읍은 제주관광의 고비용 걸림돌로 야기된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파라솔 가격인하, 계절음식점 가격표시 및 노천탕 24시간 무료개방 등으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참여형 관광 이미지 확대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애월읍 관계자는 “곽지과물해변에는 다양한 축제가 준비되어 있다면서 오는 28일 ‘국제 비치사커 대회’를 시작으로 내달 4일에는 ‘밭담의 숨결 브로콜리와 해변의 특별한 만남‘ 행사 기간에는 무료 물고기 잡기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를 선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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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2012-07-06 16:45:03
물을 무서워해서 바다에 잘 가지않는 우리 아이들도 곽지과물해변은 좋아합니다. 노천탕, 바닷물을 무서워하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분수대, 모래사장 등 정말 깨끗하고 좋은 해변인 것 같습니다.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다니 기쁜소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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