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현길호(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조천읍) 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 위원들은 27일 제398회 임시회 회기 중 현장방문 일정으로 제주산 농‧수산물을 활용한 식품가공업체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코로나-19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기업운영과 모범적 사회공헌 활동 등을 펼치고 있는 제주향토기업을 선정‧방문, 1차산업 원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생산공정을 견학하고 기업의 현황 및 사회공헌 활동, 애로사항 등을 청취, 제주의 향토 중소기업들이 활성화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모색키 위해 계획됐다.
현길호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제주의 자원과 원물을 활용하여 성장하고 있는 유망한 향토중소기업들에 대한 지원정책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기업도 제주의 자원을 활용, 성장한 만큼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에도 더욱 더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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