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현미)는 최근 서귀포시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서귀포 여자고등학교에서 온.오프라인 복합형 진로캠프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2021 청소년 온.오프라인 체험 복합형 캠프 ‘꿈꾸고 꿈 Job자’는 총 5차시로 구성, 4차시는 시뮬레이션 LIVE클래스, 온라인 영상 콘텐츠 수업으로 영화감독의 자문 아래 배우, 마술사, MC 등 다양한 전문가와 콜라보레이션 제작, 실시간 LIVE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참여도가 매우 높고 평균 만족도도 96%가 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주제는 나의 숨겨진 비전욕망 알기, 직업 가치관의 의미와 우선순위 알기, 비주얼 싱킹 기법을 활용, 비전을 표현하기 등 기존에 지루한 비대면 교육에서 나아가 시뮬레이션을 통해 재미있고, 흥미 있는 콘텐츠를 구성, 나의 가치관과 욕구의 상태를 구체적으로 파악하는 수업으로 짜여있다.
5차시는 멘토 강사와 직접 만남을 통해 진로와 진학 설정에 대한 고민을 해소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변리사, 기업가, 문화관광해설사, 마인드치료전문가, 뮤지컬배우, 공간코디네이터, 소상공인 등 폭 넓고 평상시 접근하기 어려운 진로직업 분야의 멘토 강사진과의 강의 및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시각으로 진로를 고민하고 , 내면 깊숙한 욕구를 요소별로 탐색하고, 자신의 현재 상태를 분석해봄으로써 자신의 비전을 스스로 구체화하여 함께 고민해 보고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진로캠프는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서귀포시 교육발전기금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