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다목적생활문화센터(센터장 고봉수)는 오는 10일과 11일, 13일, 20일 용담동 일원과 용담다목적생활문화센터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찾아가는 생활문화공연’을 연이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문화공연은 용담다목적생활문화센터 생활문화 동아리 및 지역 동아리들이 무대에서의 공연을 통해 재능을 펼치며 생활문화인으로써의 자긍심 부여하고 코로나19로 단절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또한 공연 참가자뿐만 아니라 만들기 체험 부스를 통해 지역주민들도 같이 생활문화를 즐기고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고봉수 센터장은 “위드 코로나 전환으로 용담동 지역내 문화 소외계층에 공연과 문화체험행사로 더 많은 위로와 희망을 드리고 싶다”며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1차 개편으로 많은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용담다목적생활문화센터는 12월 18일에도 지역주민 및 생활문화 동아리를 위한 공연과 체험 부스를 용담다목적생활문화센터에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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