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귀포지사(지사장 유영신)는 예비 창업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감귤본색 사회적경제 창업 스타트업 스쿨을 개강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서귀포시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고광희)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감귤본색 스타트업 스쿨은 기존 감귤산업의 경쟁력 약화에 따른 재도약 기회 마련 및 감귤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위해 사회적경제 전문교육과 진피 등 감귤 관련 제품화 사례, 사업계획서 작성 등 3개월간의 체계적인 교육과 담임 멘토링, 사업개발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창업 지원 과정을 연말까지 참여 하게 된다.
참여한 수강생은 자신의 사업 아이템을 소개하면서“감귤산업(진피 등)을 활용하여 창업을 하면서 사회적 경제기업(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으로 진입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체계적인 배움과 더불어 액션그룹지원 등 인프라 구축(H/W),경쟁력 강화(S/W)사업 등의 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어 매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 말하면서 사업화의 열정을 꽃 피우겠다.”고 다짐했다.
지사 관계자는“감귤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농업 기반 지역 문제 해결에 큰 성과가 기대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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