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1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2층 소회의실에서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년도 사업 결과 보고와 함께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노사민정협의회 운영계획안과 2022년 지역노사민정협력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계획안 등이 논의됐다.
제주노사민정협의회는 올해 지역 노사민정 유관 기관·단체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사회적 대화의 장 마련을 통한 노사갈등 완화 등 상생의 노사 문화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사업장 위험성 평가 컨설팅 사업의 지원 및 협력을 통해 ‘재해 없는 안전 일터’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또 제주 고용·노동 자산맵 구축, 노사민정 워크숍, 코로나 시대 제주지역 사업체 근로환경 조사 등 6개 사업을 내용으로 하는 지역노사민정협력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제주도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 노사, 주민 대표, 지방고용노동관서가 상호 협력해 일자리 창출, 노사관계 안정 등 지역 고용·노동 정책과 관련된 사항을 발굴하고 심의·의결하는 사회적 대화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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