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의 의원, 화북지역구 도의원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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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의 의원, 화북지역구 도의원 출마 선언
  • 김태홍
  • 승인 2022.03.2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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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의 의원
강성의 의원

더불어민주당 강성의 의원은 화북동지역구에서 재선에 도전한다고 22일 밝혔다.

강 의원은 "21일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며 "4년 전 “더 좋은 화북, 더 나은 제주를 만들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돌이켜 보면 최선을 다했습니다만 부족한 부분도 있었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제11대 의회에서 4년 내내 제주의 도시계획, 상하수도, 환경문제와 씨름해왔다"며 '제주의 환경 현안은 매우 복잡하고, 심각했다. 더 나은 제주를 위해 생명수인 지하수 문제에 천착다. 지하수의 수량 및 수질관리, 하수처리 및 폐기물 처리의 난맥상을 지적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견인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삼수천 저류지 주민편의시설 확충, 어린이 공원의 유니버설디자인 시설개선, 화북시장 상가의 소방 안전시설 개보수, 올레 18코스 야간조명설치, 별도봉 산책로 가로등 및 화장실 개선, 마을회관 및 경로당 시설과 기구 개선, 금산마을길, 문화아파트 앞 도로 신설 및 거로길 확포장, 용천수주변 편의시설 마련, 황사평 배수시설 및 소공원조성, 화북포구 인도교 설치 등 쾌적하고 활기찬 주민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화북공업지역의 환경관리를 위해 미세먼지집중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오염배출업체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미세먼지신호등, 대기측정소, 대기오염저감시설 버스정류소 확충 등으로 보완해왔다"고 했다.

강 의원은 "하지만 아직 할 일이 많다. 특히 행정은 지속성이 담보되지 않으면 또 다시 멈춤과 우선순위 뒤바뀜 등이 반복될 것"이라며 "기반시설완공, 화북 및 동부공원조성, 공공지원 민간주택공급촉진지구 내 문화복합시설 설립, 공공형 노인복지시설 설립, 삼화권역 공공농기구임대센터유치, 화북공업지역의 친환경 첨단산업 전환, 노후주거지역의 환경개선, 화북천을 둘러싼 생태환경프로그램 도입, 주차환경개선 등 제대로 일할 일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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