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권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 선관위 등록… 선거운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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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 선관위 등록… 선거운동 돌입
  • 김태홍
  • 승인 2022.03.2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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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
한권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

한권 전 제민일보 사회교육부장(42)이 28일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제주도의회의원선거 제주시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를 공식화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한권 예비후보는“원도심은 과거 제주 성장의 원동력이자 역사·문화·경제의 발원지였다”며“내 가족과 친구, 이웃 등 제주도민들이 자부심을 가졌던 원도심을‘자랑스러운 제주의 심장’으로 다시 되돌려 놓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한권 예비후보는 “지난 12년 동안 언론인으로서 제주의 정치·사회·경제 ·교육 분야를 취재하며 도민들의 고통과 제주의 근본적인 문제를 누구보다도 잘 알게 되었다”며“언론인 출신이라는 장점을 살려 도정의 감시자와 주민 생활 밀착형 도의원이 되겠다”고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 칠성로, 지하상가, 중앙로, 동문시장 일대를 근간으로 한 지역 경제 활성화 계획수립 △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가속화 △ 제주성지 및 오현단과 삼성혈을 잇는 탐라역사문화벨트 조성 △ 탐라문화광장, 산지천 중심의 공연 특화 거리 조성 △남수각 수해 방지 등의 재난대비 중장기 계획수립 △ 유아동·청소년 돌봄 시스템 제도적 보완 △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진단 등 제도개선 및 지원체계 구축 △ 지역주차문제 해결과 차고지증명제 보완 △ 100세 시대에 맞는 맞춤형 어르신 사회안전망 구축 등을 제시했다.

제주북초(82회), 제주사대부중(9회), 오현고(46회), 제주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한권 예비후보는 2010년 제민일보를 입사한 후 사회경제부차장, 사회교육부장을 거쳐 제민일보기자협회 지회장, 제주도기자협회 운영위원을 역임했으며 한국기자협회 이달의기자상(287회, 315회, 362회), 한국기자상(48회), 제주도기자협회 제주도기자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다.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는‘제라진 이재명 제주선거대책위원회’대변인을 맡았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지역위원회 사회적경제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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