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바다목장 다이브리조트,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 집’ 기부행사 진행
상태바
제주바다목장 다이브리조트,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 집’ 기부행사 진행
  • 고현준
  • 승인 2022.05.03 15: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 제주바다목장 다이브리조트(대표 조윤성)는 지난 1일 학대피해 아동을 위한 ‘가정의 달 기부 다이빙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각지에서 모인 20여명 다이버들은 체험겸 아동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을 하면서 기부행사에도 함께 했다.

조윤성 대표는 이날 행사수익금 300만원을 학대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해담은 집(원장 김미리)에 전액 기부했다.

조윤성 대표는 “이번 기부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제주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동들을 위해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부행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미리 원장은 “다시 한번 아동을 위해 자리를 마련한 조윤성 대표와 나눔에 함께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선한 영향력이 제주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으로 넓게 퍼졌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 집은 지난 2월 21일 개소하여 제주도 내 학대피해 등으로 즉각분리된 요보호아동들을 (긴급)보호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