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자연유산이자 세계지질공원 및 세계7대자연경관(新 불가사의) 대표 명소인 일출봉이 8월 30일 현재 2,001천여명이 탐방함으로써 금년도 도내 단일 관광지로는 처음으로 2백만 명을 넘어섰다.
또한, 작년 2월 대한민국 자연생태 으뜸 관광지로 선정된 성산일출봉은 지난해 2백만 명을 넘어섰던 10월 23일보다 54일 빠른 2010년도 탐방객은 연말까지 모두 197만명이 방문한 것에 비해 무려 4개 월 이상 앞서 달성하는 등 매년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국내․외 탐방객의 늘어난 요인은 성산일출봉은 대외적으로 2007년 세계자연유산으로 UNESCO 에 등재는 물론, 2010년 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작년 11월 세계7대자연경관(新불가사의)에 선정됨에 따라 국내는 물론 중화권, 영어권, 서반아어권, 아랍어권 등 전세계에 그 가치와 명성이 국내․외에 널리 홍보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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