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일출봉, 탐방객 2백만 명 돌파..7대경관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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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일출봉, 탐방객 2백만 명 돌파..7대경관 역할 톡톡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2.08.3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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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일출봉(日出峰)이 매년 관광객 방문 기록을 갱신하며, 탐방인원 2백만 명을 돌파했다.


세계자연유산이자 세계지질공원 및 세계7대자연경관(新 불가사의) 대표 명소인 일출봉이 8월 30일 현재 2,001천여명이 탐방함으로써 금년도 도내 단일 관광지로는 처음으로 2백만 명을 넘어섰다.


또한, 작년 2월 대한민국 자연생태 으뜸 관광지로 선정된 성산일출봉은 지난해 2백만 명을 넘어섰던 10월 23일보다 54일 빠른 2010년도 탐방객은 연말까지 모두 197만명이 방문한 것에 비해 무려 4개 월 이상 앞서 달성하는 등 매년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30일 현재 일출봉 탐방인원은 내국인 1,254,852명, 외국인 745,761 명 등 모두 2,000,613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내국인 1,159천명 외국인 420천명등 1,579천명에 비해 26.7%, 2010년 내국인1,031천명 이다.


국내․외 탐방객의 늘어난 요인은 성산일출봉은 대외적으로 2007년 세계자연유산으로 UNESCO 에 등재는 물론, 2010년 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작년 11월 세계7대자연경관(新불가사의)에 선정됨에 따라 국내는 물론 중화권, 영어권, 서반아어권, 아랍어권 등 전세계에 그 가치와 명성이 국내․외에 널리 홍보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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