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 서귀포권역 복합사고 대응 합동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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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서귀포권역 복합사고 대응 합동훈련 실시
  • 김태홍
  • 승인 2022.06.2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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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승희)은 23일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한국남부발전㈜ 남제주발전본부에서 복합사고 초기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서귀포권역의 화학사고 대응 기관인 영산강환경청, 서귀포해양경찰서, 남제주빛드림본부 등 6개 기관이 참여,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화학테러·사고 대응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했다.

서귀포시 화순해안로에서 불순자의 테러로 유해화학물질이 하천과 화순항 연안에 누출되는 시나리오를 가정하여 누출물질의 차단 및 확산방지 조치 등 대응 기관의 행동 절차 전 과정을 포함, 사전연습 없이 실제 사고처럼 진행, 현장대응 과정에서의 실질적인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는 초기확산 방지로 대규모 재난을 차단할 수 있기에 합동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 도민의 생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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