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최근 제주통일미래연구원(원장 고성준)과 공동 주최한 ‘제2회 제주지역 청년 평화‧통일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총 25명의 제주지역 청년이 참여한 이번 공모전은 ‘제주 청년이 품는 평화‧통일’을 주제로 제주의 평화‧통일 관련 역사‧문화 관광지를 청년의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 및 스토리텔링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공모전은 청년세대의 평화‧통일 의식을 고취하고 새로운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 향후 청년이 직접 만든 결과물을 제주형 평화‧통일교육의 콘텐츠로 활용 평화의 섬, 제주의 위상을 높이고자 진행됐다.
발표회 및 시상식에서는 팀별 결과물 발표가 진행됐다. 사전 1차 심사와 발표회 2차 심사의 점수를 합산한 순위에 따라 1등에는 JDC 이사장상인 대상이, 2등에는 연구원 이사장상이 수여됐다.
JDC와 제주통일미래연구원은 수상자를 대상으로 7월 평화‧통일 시각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통일현장 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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