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상주단체 극단가람은 어린이·청소년 대상 연극·뮤지컬 교실 ‘우리가 꿈꾸는 무대-10’을 오는 8월 1일 ~ 7일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연극과 뮤지컬에 꿈은 있지만 접하기 어려웠던 학생들에게 연극과 뮤지컬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실습을 병행하면서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서울에서 활동 중인 전문강사를 초빙 진행한다.
교육생 모집은 서귀포예술의전당, 극단가람에서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20명 전화로 신청 받는다.
뮤지컬과 연극에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교육 수강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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