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07년 11월 882.5㎡의 부지를 매입해 지난해 10월 28일 용담1동주민센터 신청사를 착공한 뒤 올해 7월 23일 준공됐다.
용담1동주민센터 신청사는 총 사업비 20억5600만원으로, 연면적 1,120.478㎡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주요시설로는 지하 1층에는 민원인을 위한 주차장, 지상 1층은 민원실, 상담실, 전산실 등이 있다.
2층과 3층에는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의실과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회의실이 있다.
현여순 동장은 “용담1동은 육지부 교류의 관문지역으로서, 개발 잠재력이 풍부한, 자연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행복마을”이라며 “동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지역 문화 공동체를 확립해 원도심 부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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