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교육원(원장 강호준)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은 지역아동센터 5곳 초중학생 대상으로 여름방학‘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체험학습’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체험학습은 공항, 병원, 식당 등의 실물환경 시설에서 원어민교사와 상황별 롤플레잉을 실시하며 생활영어 및 외국문화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 학생들은 이를 통해 영어권 문화 속에서 실용영어를 직접 활용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의 실감 나는 상황극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 사용에 몰입할 수 있었고, 색다른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는 반응을 남겼다.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은 올해 나무와숲·더불어숲·새순·참좋은·한라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매주 금요일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맞춤형 회화 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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