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강은아)는 22일 제주대학교병원 강당에서 열린‘제15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초고령화 사회 대응 선제적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지역 담당제 치매 검진 활동으로 치매 고위험군 발견 및 치료를 유도하여 중증치매 이환율 감소를 도모했다.
또한 기억지킴이(치매예방 주민리더)를 양성, 지역 내 인적자원을 활용한 주민 주도적 치매예방활동과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치매예방관리 등으로 주민의 치매예방관리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노년층의 건강한 노년을 위해 마을 공동체 주민리더와 함께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 치매 환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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