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풀도서관(관장 이창석)은 최근 초등학교 1~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제주어 그림책 놀이터’를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개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혜정(제주어강사, 동화구연지도사)선생님의 지도로 진행되며, 첫 수업은 제주어로 말하는 다양한 감정 표현을 주제로 관련 그림책 읽기와 감정 인형 만들기 활동을 진행, 10월 22일까지 총 5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지역 학생들이 그림책 읽기와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제주어를 배우고 지역 문화를 알아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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