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장애인전환서비스지원센터(센터장 강경균)는 최근 자립생활주택 입주자들의 참여와 주도성을 높이고,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기관 및 지역주민과의 지속적인 관계망 형성을 위해 ‘나의 자립이야기’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은 김경미보건복지안전위원장, 이상봉의원, 강성우 제주시복지위생국장 등 도내 장애인복지단체 및 지역주민 및 장애인가족 80여명이 행사에 함께 했다.
행사는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제공사업 보고(사업 소개 및 평가, 향후 추진방향)와 자립생활주택 입주자의 사례발표(‘나의 자립이야기’), 토론회(주제: 지역사회통합돌봄과 자립생활) 순서로 자립생활주택 입주인과 가족, 지역사회기관 및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시간을 보내며 서로 이해하고 지지망을 형성하고 지지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김경미보건복지안전위원장은 ‘통합돌봄과 관련해서 본 사업이 계속 유지되어 함께 이웃과 더불어 사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 는 격려사를 전했다.
이상봉의원은 ‘코로나 때문에 이런 만남의 자리, 토론회가 없었는데, 이번 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좀 더 우리의 삶이 더 나을 수 있도록 서로가 격려하고 도의회 역할들을 좀 더 내실있게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격려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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