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보훈복지문화대학 제주캠퍼스(학장 배문화) 창작예술제가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5층 강당에서 9일 오전 10시부터 12시30분까지 열렸다.
창작예술제 기념식은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제주도지부 정동성 사무국장의 사회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보훈복지문화대학 제주캠퍼스 배문화 학장이 기념사, 제주도 보훈청 양홍준 청장이 축사를 했다.
이날 창작예술제는 보훈복지문화대학 제주캠퍼스 김옥연부장이 사회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발표했다.
1부는 기념식 참석 내빈과 학생, 보호자, 친지 등이 학생들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흙 공예품, 서각, 그림, 사진, 서예 등 작품을 관람한 후 오프닝 축하공연으로 마이매직엔터테이먼트 문정석 님이 매직공연을 했고 학생들 모두가 가요 한마당으로 어울림마당을 가졌다.
2부는 사회복지법인 해안유진빌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사랑을 드려요” 라는 주제로 이용자 모두가 쓴 편지를 대표 이용자인 강형욱, 김정협 이용자 학생이 영상을 보며 이용자를 대신해서 낭독을 한 후 배문화 학장에게 해안유진빌 이용자들이 쓴 편지를 전달했다.
이어 보훈복지문화대학학생과 유족회원,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댄스그룹 10명이 웰빙댄스를 추었고 이영자 학생은 고전무용 진혼무(춤)을 추었으며 최고친구 중창단 6명은 “그냥 웃자와 최고친구”라는 가요를 불렀다.
노임사 학생이 연주를 한 섹스폰 연주를 끝으로 보훈복지문화대학 제주캠퍼스) 창작예술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과 단체기념사진을 촬영한 후 2022년 보훈복지문화대학 제주캠퍼스 창작예술제를 모두 마쳤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제주도 양홍준 보훈청장,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제주도지부 배문화 지부장, 6.25참전유공자회 제주도지부 송치선 지부장,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제주도지부 김영진 지부장,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제주도지부 고봉하 지부장, 대한민국고엽제 제주도지부 강인헌 사무국장, 광복회 제주도지부 김명숙 사무국장,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제주도지부 강응봉 지부장 등 제주도 관내 보훈단체장과 사회복지법인 해안유진빌 김인숙 원장,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제주시지회 강일국 지회장, 서귀포시지회 오대수 지회장,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제주도지부 서정택, 진군선, 박응식 중앙대의원, 보훈복지문화대학 제주캠퍼스 학생과 보호자, 친지 등 100여명이 참가를 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