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편집자주)
새로운 연구는 벌목된 열대 숲이 놀라울 정도로 생기가 있고 보호가 필요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옥스포드 대학의 연구원들에 의한 새로운 연구는 벌목된 열대 우림은 건강한 생태 기능의 보물창고이며 기름야자 농장으로 간주 되어서는 안 된다.
[2022년 12월19일 = ENN] 연구는 오래된 숲, 벌목된 숲, 야자나무에 걸친 생태 에너지의 흐름을 조사한다.
연구는 먹이 에너지 경로를 관찰하기 위해 이러한 환경에 걸쳐 포유류와 조류 종을 조사한다: 어떻게 광합성 에너지가 햇빛으로부터 전달되어 유기체 사에 분배되는지 등.
숲의 에너지 흐름과 비교하여, 이 연구는 벌목된 숲의 총에너지 흐름이 2.5배 더 많다는 것을 발견했다.
결과는 벌목된 열대 숲을 설명하기 위해 "퇴화한"이라는 단어의 사용에 의문을 제기한다.
벌목은 세계의 많은 열대림에 영향을 미치며, 그러한 숲은 종종 식생 구조, 바이오매스 및 탄소 자원을 잃었기 때문에 퇴화한 것으로 간주한다. 그러나 이러한 생태계의 생태학적 건강과 기능이 유사하게 저하되었는지에 대한 분석은 거의 없었다.
옥스퍼드 대학 연구원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벌목된 열대 우림은 건강한 생태 기능의 보물창고이며 기름야자 농장으로 간주하여서는 안 된다.
네이처지에 발표된 '나무가 무성한 열대림은 생태계 에너지를 증폭시키고 다양한 생태계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라는 연구는 식물에서 포유류, 조류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소비하는 음식을 통해 에너지의 전달은 생태계 에너지의 관점을 통해 이 문제를 다룬다.
연구팀은 36,000개 이상의 나무, 뿌리, 그리고 높이를 오래된 숲에서 벌목 림을 거쳐 보르네오의 기름야자 농장에 이르기까지 248종의 척추동물에 대한 개체군 데이터와 결합했다.
놀랍게도 이 연구는 기름야자 농장에서 붕괴하기 전에 벌목된 숲을 통한 생태 에너지 흐름이 오래된 성장 숲보다 2.5배 더 크다는 것을 발견했다. 벌목된 숲은 거의 모든 조류와 포유류 종의 밀도가 비슷하거나 더 높다.
저자들은 오래된 숲이 여전히 막대한 생태학적 가치와 높은 탄소 재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가능한 한 그대로 유지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이 연구는 벌목된 숲이 생태학적으로 매우 활발할 때 "퇴화한" 것으로 표시하는 것에 의문을 제기한다.
이러한 꼬리표는 벌목된 숲 풍경이 보호를 위한 낮은 우선순위로 간주하고 기름 야자와 같은 농업을 위한 길을 열어준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말리(Malhi) 교수는 결론을 내린다.
"열대 숲과 아마도 다른 많은 생태계에서 망가진 것처럼 보이는 모든 것이 망가진 것은 아니다."
다음은 ENN과 UNIVERSITY OF OXFORD 가 전하는 뉴스링크입니다.
본지 객원기자(외신) 이상현 소개
서울 영동고등학교를 거쳐 미국 Beverly Hills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Parks College of Aviation & Engineering,에서 항공우주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미국의 McDonnell Douglas (현 The Boeing Company)와 NASA와의 연구 협업 및 파견 근무 등 다양한 경력을 거친 후 현재 국내 지에프오엔엠㈜ / 총괄사업 이사로 근무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