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편집자주)
핀란드는 작년에 풍력 발전 용량을 거의 두 배로 늘렸다.
[2023년 1월13일 = ENN] 풍력 에너지 무역 그룹인 핀란드 풍력 협회(Finnish Wind Power Association)에 따르면 협회 CEO인 애니 미코넨(Anni Mikkonen)은 성명에서 "현재 핀란드에서 이만큼 빠르고 비용 효율적으로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발전소는 없다."라고 말했다.
작년에 핀란드는 총 2,430㎿(메가와트)의 전력 용량을 가진 427개의 새로운 터빈을 건설했다. 이 나라는 현재 총 1,393개의 터빈을 자랑하며, 이 터빈들의 용량은 5,677㎿다.
새로운 풍력 터빈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큰 경향을 보여왔고, 더 큰 터빈은 더 많은 전기를 생산한다.
핀란드는 앞으로 3년 동안 매년 약 1,000㎿의 전력을 추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핀란드 풍력에너지협회는 2025년에는 풍력이 국가 전력 소비량의 최소 28%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네이처 에너지(Nature Energy)에 발표된 2018년 연구는 더 크고 효율적인 터빈으로 바람이 핀란드의 모든 전기를 공급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핀란드에서는 충분한 풍력을 사용할 수 있다. 기술과 토지 사용 제한은 가용 풍력 발전 잠재력에 영향을 미친다, "라고 핀란드 VTT 기술 연구 센터의 과학자 에르카 린네(Erkka Linne)는 성명에서 말했다.
"핵심적인 문제는 이 잠재력이 어느 정도 실현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이다."
다음은 ENN과 YALE ENVIRONMENT 360이 전하는 뉴스링크입니다.
https://www.enn.com/articles/71790-finland-nearly-doubled-its-wind-power-capacity-last-year
https://e360.yale.edu/digest/finland-wind-power-2022
본지 객원기자(외신) 이상현 소개
서울 영동고등학교를 거쳐 미국 Beverly Hills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Parks College of Aviation & Engineering,에서 항공우주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미국의 McDonnell Douglas (현 The Boeing Company)와 NASA와의 연구 협업 및 파견 근무 등 다양한 경력을 거친 후 현재 국내 지에프오엔엠㈜ / 총괄사업 이사로 근무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