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편집자주)
로켓 발사의 급증은 오존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2023년 2월16일 =ENN] 캔터베리 대학(University of Canterbury, UC) 연구원들은 뉴질랜드 왕립 학회 저널(Journal of the Royal Society of New Zealand)에 발표된 새로운 리뷰 기사에서 미래의 로켓 발사가 지구의 보호용 오존층에 가할 위협을 요약했다.
태양의 유해한 자외선(UV) 광선으로부터 지구 생명체를 보호하는 오존층은 1980년대와 1990년대에 에어로졸과 냉장에 사용되는 화학물질인 염화불화탄소(CFC)로 인해 심하게 손상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조치된 행동과 입법 덕분에 오존층은 이제 금세기에 치유할 궤도에 올랐다.
로켓 발사는 오존층을 손상시키는 가스와 미립자를 모두 방출한다. 반응성 염소, 검은 탄소 및 질소 산화물(다른 종중에서)은 모두 현대 로켓에서 방출된다. 메탄과 같은 새로운 연료는 아직 측정되지 않았다.
"현재 로켓 발사가 오존층에 미치는 영향은 작은 것으로 추정되지만 기업과 국가가 우주 프로그램을 확장함에 따라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환경 물리학 부교수인 로라 리벨(Laura Revell) 박사는 말한다.
“오존 복구는 세계적인 성공 사례였다. 우리는 미래의 로켓 발사가 지속 가능한 회복을 계속 되도록 보장하고 싶다.”
전 세계 연간 발사 횟수는 지난 5년 동안 주로 북반구에서 90회에서 190회로 증가했다. 우주 산업은 더욱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정적 추산에 따르면 전 세계 우주 산업은 2040년까지 미화 3조 7000억 달러로 성장할 수 있다.
"로켓은 '카리스마 기술'의 완벽한 예이다. 기술이 가능하게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약속이 깊은 감정적 투자를 유도하고 기술이 영향을 미치는 것보다 훨씬 더 확장된다."라고 러더퍼드 디스커버리 펠로우 및 행성 과학자 UC 선임 강사인 미셸 배니스터 박사는 말한다.
로켓 연료 배출은 현재 뉴질랜드 아오테아로아와 국제적으로 규제되지 않고 있다.
이 연구에 참여했던 박사 과정의 타일러 브라운(Tyler Brown)은 아오테아로아 뉴질랜드가 이 분야를 주도하고 참여할 수 있는 독특한 위치에 있다고 말한다.
“뉴질랜드가 국제 출시 산업의 주요 역할을 한다는 것은 우리가 대화를 주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국내 우주 산업의 추가 성장으로 막대한 이익을 얻을 것이며, 이와 함께 국젤 활동이 지구 전체를 위해 지속 가능하도록 보장할 기회가 있다.”
검토는 대기 상층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조정된 세계 조치를 요구하는 기업과 오존 연구 커뮤니티를 위한 세부 조치 계획을 제시한다.
기업들이 취할 수 있는 조치는 비행 중 시험대와 현장에서 발사 차량의 배출량을 측정하고, 그 데이터를 연구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산업 모범 사례 로켓 설계 및 개발에 오존에 미치는 영향을 포함한다.
“국제 오존 연구 커뮤니티는 대기 오존을 측정하고 인간 활동이 대기의 이 중요한 층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이해하기 위한 모델을 개발한 강력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발사 제공업체와 협력함으로써 우리는 우리가 볼 수 있는 영향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라고 리벨 박사는 말한다.
"로켓은 지구에 가까운 우주에 대한 산업 수준의 접근과 태양계 전체의 탐사를 가능하게 하는 흥미로운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지속 가능한 세계 로켓 발사를 만드는 것은 항공 우주 회사, 과학자 및 정부 전반에 걸쳐 조정을 필요로 할 것이다. 달성 가능하지만 지금 시작해야 한다."라고 배니스터 박사는 말한다.
"지금이 우리가 경기에서 앞서 나갈 수 있는 기회이다. “
다음은 ENN과 TAYLOR & FRANCIS GROUP이 전하는 뉴스링크입니다.
https://www.enn.com/articles/71995-upsurge-in-rocket-launches-could-impact-the-ozone-layer
https://newsroom.taylorandfrancisgroup.com/upsurge-in-rocket-launches-could-impact-the-ozone-layer/
본지 객원기자(외신) 이상현 소개
서울 영동고등학교를 거쳐 미국 Beverly Hills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Parks College of Aviation & Engineering,에서 항공우주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미국의 McDonnell Douglas (현 The Boeing Company)와 NASA와의 연구 협업 및 파견 근무 등 다양한 경력을 거친 후 현재 국내 지에프오엔엠㈜ / 총괄사업 이사로 근무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