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연돌봄센터, ‘게웃샘굴’ 문화재 돌봄 일상 관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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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연돌봄센터, ‘게웃샘굴’ 문화재 돌봄 일상 관리 나서
  • 고현준
  • 승인 2023.03.1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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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센터장 강영제)는 지난 10일 김녕리‘게웃샘굴’에서 동굴 입구 풀베기, 안내판 닦기, 주변 쓰레기 청소 등의 문화재돌봄 활동을 실시했다.

게웃샘굴은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의 관리 대상에 포함된 비지정문화재로, 문화재돌봄 일정에 따라 관리되고 있다.

게웃샘굴은 김녕마을 지하에 분포하는 용암동굴로 내부에 용천수가 흐르고 있다.

 

이 용천수를 마시면 죽어가는 사람도 되살아난다는 전설이 있으며, 동굴 내부 모양이 전복의 창자와 같이 생겼다 하여 ‘게웃샘굴’로 불리게 되었다고 전한다.

한편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는 2020년 1월부터 제주도의 천연기념물, 명승, 시도기념물을 비롯한 동굴, 노거수 등 277개소의 자연문화재를 대상으로 돌봄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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