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 이하 센터)는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나눔홀에서 지난 16-17일 양일간에 걸쳐 도내 청소년시설(활동·보호·복지) 및 청소년단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사자 27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지도자 안전교육‘현장체험학습 안전과정’을 운영했다.
청소년지도자 안전전문인력 자격과정(현장체험학습 안전과정)은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운영과 사후관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청소년활동과 현장체험학습 운영 중 발생하는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재난·생활안전교육,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상황별 응급처치방법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청소년 지도자들은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로 청소년들의 대면활동이 점차 활발해지는 시기에 맞게 다양한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처법을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알찬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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