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경근)은 지난 18일 신세계이마트희망장난감도서관 개관 16주년을 맞이하여 개관기념행사 “고마워요 이마트 삼촌!”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07년 3월 21일 전국 최초로 신세계희망장난감도서관 제주관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개관 이후 16년간 신세계이마트의 지원을 통해 영유아 아동의 놀이권 증진을 위한 장난감대여, 자유놀이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활동지 작성하기, 보물찾기, 에어바운스 놀이, 스티커 자르기, 마트체험 등 다양한 놀이활동으로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보호자는 “아이를 키우다 보면 키즈카페를 가거나, 장난감 사는 것으로 인한 경제적부담이 큰 편인데 3만원 연회비 한번만 내면 키즈카페처럼 이용도 가능하고 장난감도 빌릴 수 있는 것이 아이를 키우는데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모른다”며 “이마트에서 지원을 해주셨다는 것을 처음 알았는데, 정말 감사하게 생각해요.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 즐겁게 놀 수 있도록 더 많이 지원해주셨으면 좋을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날 행사를 후원한 이마트 임직원은 “아이들이 오늘 행복하게 노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꾸준히 찾아와서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면 더 좋을 것 같다”며 “한달에 2번씩 해오고 있는 장난감도서관 소독 및 청소활동도 더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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