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수급 안정 기대"..안우진 제주시 부시장, 제주-완도 해저케이블 포설 착수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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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수급 안정 기대"..안우진 제주시 부시장, 제주-완도 해저케이블 포설 착수식 참석
  • 김태홍
  • 승인 2023.04.18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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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사진 왼쪽 두번째)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사진 왼쪽 두번째)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18일 "해저케이블 포설 사업이 완공되면 제주지역 전력 수급의 안정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우진 부시장은 이날 14시 삼양 제주발전본부에서 개최된 ‘제주-완도 #3 HVDC 해저케이블 포설 착수식’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는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3 HDVC는 한국전력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제주도 3번째 초고압직류송전(High-Voltage, Direct Current)으로 #1는 삼양동에서 해남, #2는 외도동에서 진도, #3은 삼양동에서 완도로 연결된다.

안우진 부시장은 “이번 해저케이블 포설 사업이 완공되면 제주지역 전력 수급의 안정성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제주의 신재생에너지 수급 관리에 새로운 전환점이 되어 친환경 정책에 활력이 기대된다”면서,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건설과정에서 철저한 안전 관리 대책을 마련해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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