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연돌봄센터, 저승굴·성굴·팔자굴 주변 풀베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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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연돌봄센터, 저승굴·성굴·팔자굴 주변 풀베기 실시
  • 고현준
  • 승인 2023.04.26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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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센터장 강영제)가 26일 저승굴·성굴·팔자굴 등지에서 주변 풀베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저승굴·성굴·팔자굴은 제주 서부 지역에 위치한 천연동굴로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의 관리 대상 문화재로 선정되어, 문화재보호법에 의해 관리되고 있다.

문화재 돌봄 사업은 문화재의 모니터링, 경미수리, 일상관리 등을 통해 문화재 훼손을 예방하며, 쾌적한 보존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는 봄과 여름에는 문화재가 경쟁식물로 인해 피해입지 않고, 유해한 풀벌레가 번식하지 않도록 꾸준히 풀베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는 2020년 1월부터 제주도의 천연기념물, 명승, 시도기념물을 비롯한 동굴, 노거수 등 277개소의 자연문화재를 대상으로 돌봄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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