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신용협동조합(이사장 양성복)은 27일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양창근)에 후원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양성복 이사장은 “제주지역 어려운 소외아동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행복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이번 나눔이 위탁아동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다가오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미취학·초등학생 위탁아동 53명에게 선물을 구입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는 도내 220여명의 위탁아동들이 위탁가정 내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후원 및 자원을 발굴하여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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