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고, NLCS JEJU 헌혈문화 확산 캠페인 활동
상태바
영주고, NLCS JEJU 헌혈문화 확산 캠페인 활동
  • 김태홍
  • 승인 2023.05.02 14: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김영섭)은 4월 29일 토요일 제주혈액원 2층 강당에서 고등학교 지도교사 및 학생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레드캠페이너(9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레드캠페이너란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헌혈 홍보대사로서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각 지역에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한 헌혈참여 권장 및 헌혈의 집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된다.

2023년도 제주지역 레드캠페이너 참여학교는 영주고등학교(교장 이동성), NLCS JEJU(학교장 Lynne Oldfield) 총 2개교가 활동할 예정이며, 2023년 4월부터 10월까지 총 7개월간 제주지역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헌혈홍보 캠페인 활동 및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영주고등학교 이한비 학생은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실시하게 된 레드캠페이너로 활동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헌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고 헌혈을 홍보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LCS JEJU 한윤희 학생은 “할머니께서 혈액암 투병을 하신 적이 있어 헌혈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며 “생명을 살리는 가치 있는 활동에 참여한 만큼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애 첫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혈액원 김영섭 원장은 “저출산으로 인해 헌혈 참여 가능 인구가 점차 줄어들고 있어 생애 첫 헌혈자 확보가 매우 중요해진 만큼 제주혈액원은 레드캠페이너 9기와 함께 청년층 헌혈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